[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1일 동해선 거제역에 조성하는 ‘키즈레일(Kids Rail) 거제역 어린이집’ 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품질·공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키즈레일 거제역 어린이집’은 거제역을 이용해 출·퇴근 하는 맞벌이 부부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철도공단이 거제역 유휴부지인 역 광장을 활용해 철도 어린이집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본 어린이집은 역 광장의 지상 1층에 연면적 363.9㎡, 옥외 놀이공간 196.38㎡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는 3월 개원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인도네시아 부디 까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장관이 발리 경전철(LRT)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지난 9일 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인니 교통부장관 일행은 철도공단(수도권본부)을 방문해 김한영 이사장과 발리 경전철(LRT)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발리와의 인연은 지난 20년 발리 주정부기관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며 “경전철(LRT) 개발사업을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6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약 200명)인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관하며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철도공단은 철도기관 최초로 4대 전략과 40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은 ‘탄소중립 종합 전략’을 마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지난 21일 동해선 태화강역사 지반 보강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용객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2021년 개통된 태화강 역사는 암반에 지지 시공하여 안전에 문제가 없으나 연약지반에 조성된 광장 앞 도로의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재 광장 지반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말 준공 예정이다.김 이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동선 확보 등 시민들의 역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라"며 "5월 준공까지 한 건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8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및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동서고속화 철도사업은 사업비 2조4444억원을 투입해 춘천에서 속초까지 93.7km 구간을 단선전철로 연결하며, 2027년 사업이 완료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 99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김 이사장은 “춘천에서 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화천, 양구, 인제 등 강원도 북부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촉진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2027년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6일 호남선 서대전~가수원 구간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과 안전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매천교는 1977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열차 운행안전 확보와 주민들의 통행,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223억원(국비 75%, 대전시비 25%)을 투입해 확장·개량공사 중이며, 오는 5월 개통 예정이다.김 이사장은 “운행선 인접공사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예방대책을 시행하는 등 근로자와 열차 안전운행을 철저히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3일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3월 종합시험운행 착수 등 차질 없는 공정관리를 당부했다.동두천~연천 철도 건설사업은 사업비 4836억원을 투입해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20.87km 구간에 복선 전제 단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연천 철도는 오는 3월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올 하반기 완전 개통 예정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전철 투입을 통해 동두천에서 연천 까지 17분 만에 이동 가능, 기존 통근열차(30분 소요)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오송역 인근 철도 선하(교량 아래 공간)부지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보인다.도에 따르면, 오송역 선하부지 활용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ESG경영 차원으로 구상하고 국가철도공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오송역 인근 선하부지는 역을 중심으로 북쪽 오송읍 상봉리에서 남쪽 강내면 황탄리까지 양쪽 둔덕을 교량으로 연결하면서 생긴 공간으로 교량 전체 길이가 5㎞가 넘고 철길을 받치고 있는 기둥의 높이는 18m에 달한다.도는 역 주변 선하부지(길이 1㎞ 내외)와 인근 철도박물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인천대 입구에서 경기도 마석 82.73km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중 재정사업으로 추진되는 용산에서 상봉까지 19.95km 구간에 대한 설계를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GTX B노선 재정구간(용산∼상봉)은 총 4개의 공사 구간으로 나눠 추진되며, 제1∼3공구는 기타공사, 제4공구는 설계시공 일괄 입찰(T/K) 방식으로 시행된다.공단은 전날 기타 공사로 추진되는 3개 공구의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 수행사로 1공구는 유신 컨소시엄, 2공구는 서현기술단 컨소시엄, 3공구는 동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KR)은 14~23일 국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에 참여할 제5기 KR국민멘토단을 모집한다.공단은 2018년부터 KR국민멘토단을 운영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제언 및 국민 중심의 철도서비스 제안을 통해 내실 있는 경영혁신 추진 토대를 마련해 왔다.제5기 KR국민멘토단은 이전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공단 경영과 관련된 제안, 아이디어 공모,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KR국민멘토단은 철도산업과 공단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나이·직업·지역·성별로 대표성을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철도공단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편리한 역사 이용을 위해 경인선 구일역 등 18개 역사에 총 727억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 34대를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엘리베이터가 미설치된 역사와 엘리베이터가 한쪽 방향으로만 설치돼 장거리 우회 동선이 발생되는 역사 등에 엘리베이터를 확충하는 사업이다.공단은 오는 12일 설계에 착수해 2024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공단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적극 확보하여 역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연에서 ‘미래철도기술협의회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형 신성장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스마트 철도인프라 개발을 통한 글로벌 철도기술 선도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래 철도기술 발전 방향 ▲철도 분야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철도시설의 안전성 및 편의성 개선 ▲주요 자재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 ▲해외철도시장 진출 및 철도기술 사업화‧실용화 등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미래철도기술협의회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축 설계공모 심사결과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와 ㈜토마스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오송 마에스트로(5-song Maesrto)’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오송 마에스트로(5-song Maesrto)’는 빠르고(Speed) 안전한(Safety) 철도이용을 위해 스마트한(Smart) 신호제어(Signal)와 이를 보호하는 강인함(Strong)으로 오송의 군자 소나무를 형상화, 디자인한 작품이다.이 작품은 철도의 안전성과 속도감을 표현한 건물의 조형성이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철도공단은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는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2021년 단선에서 복선으로 계획 변경된 안동에서 영천 71.3km 구간에 대한 복선화 공사를 오는 12월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사업비 4조3554억원을 투입해 도담에서 영천까지 145.1km에 이르는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이 노선 가운데 도담에서 안동 구간(73.8km)은 복선전철로, 안동에서 영천 구간(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수인선 수원시 구간 공원이 내달 문을 연다.국가철도공단은 2020년 착공한 ‘수인선 지하화 상부(수원시 구간) 주민편익시설 설치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광장부 재조성 공사를 오는 12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같은 달 중순께 공원화 구간을 최종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019년 공단과 수원시가 체결한 위수탁 협약에 따라 사업비 164억원(수원시 100%)을 투입해 수원시 권선구 평동과 오목천동 일원의 철도 지하화 상부공간(3.5km)을 자연친화적 주민편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공단은 해당 구간을 이팝나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3일 안전한국훈련 주간을 맞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철도공단 인재개발원 신축현장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양양군 등 15개 기관, 2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훈련은 인재개발원 현장 용접작업 중 원인 미상의 폭발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 발생으로 인근 야산에 산불이 추가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철도공단과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등은 기관별 역할에 따라 상황발생, 상황접수·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으로 위기대응 매뉴얼에 기반한 재난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서 6년 연속 수상했다.20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지난 15~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6년 연속 수상했다.ICQCC는 세계 각국 품질분임조 약 2000명이 참여하는 주요 국제품질 행사다.1976년 시작해 올해 47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15개국 708개 분임조가 경쟁했으며 한국대표단은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국내에서 비대면으로 참가했다.대회에 출전한 철도공단 분임조 ‘GA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김천역, 성주역, 합천역, 진주역, 고성역, 통영역, 거제역 등 남부내륙철도 7개 역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설계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공단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연계교통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 역사 광장 공간의 지역 활용성, 탄소저감형 설계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특히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노사는 10일 대전 본사 상황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및 선도를 위해 ‘KR ESG 노사공동 선언식’을 가졌다.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 철도를 통해 지구를 보호하고(E), 철도 중심 교통체계 촉진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S),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로 모두가 신뢰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G)는 ESG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했다.이번 선언을 계기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전 직원이 함께 인식하고 업무방식 개선 등 노사가 함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이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정부의 국정기조 이행과 안전한 철도 구현,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해 5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2030 기술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공단은 2004년 해외 기술을 전수받아 경부고속철도를 개통한 후 전차선과 궤도, 신호, 통신 등 철도 핵심 분야에 대한 기술혁신과 국산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공단은 지금까지의 기술혁신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전관리 강화, 규제 및 제도 개선을 아우르는 중장기 기술전략 수립과 구체적인 비전 및 목표 제시를 위해 이번 로드맵을 마련했다.‘20